資料名 |
도카이도 53경치 중 도쓰카 역 하야노 간페이 |
解説 |
자 우타가와 구니사다(3대도요쿠니) 제작 시기:1852 이 작품에 그려진 인물은 『가나데혼 주신구라』의 등장인물인 하야노 간페이로 엔야 판관(역사적 사실로는 아사노 다쿠미노카미)의 가신입니다. 아내인 오카루(작품번호4)와 밀회를 하고 있었으므로, 칼부림의 장에 마침 있지 못했던 간페이는 오카루와 함께 오카루의 고향으로 무사히 도망칩니다. 도쓰카는 그 여정의 무대가 되는 토지입니다. 그려진 배우는 8대째 이치카와 단주로로, 그 미모와 연기가 출중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던 명배우였습니다. 이것은 『야쿠샤미타테 도카이도 53경치』라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총 140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작가는 삼대 도요쿠니로, 매우 인기가 있었던 화가입니다. 배경에는 역참의 풍경이 그려져 있고, 앞의 인물은 역참과 관련 있는 가부키의 등장인물입니다. 또 인물은 유명한 배우의 초상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호도가야에는 가타비라 강에 걸친 신마치바시 다리 모습이 그려지고, 도쓰카는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난 논두렁 길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아코 로시 습격을 소재로 한 가부키 『가나데혼추신구라』의 등장인물이 선택되었으며, 호도가야는 초대 반도 시우카가 연기하는 고시모토 오카루, 도쓰카는 8대째 이치카와 단주로가 연기하는 엔야 한간(실제 역사의 아사노 나가노리) 가신인 하야노 간페이입니다. 둘은 연인이지만 간페이의 실패로 어쩔 수 없이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는데, 그 사랑의 도피를 소재로 한 가부키 무용 『미치유키타비지노 하나무코(사랑의 도피 여행길의 신랑)』는 도쓰카가 무대입니다. |
資料番号 |
107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