資料名 |
오십삼차 경치를 담은 미인화 오이소 그림 |
解説 |
우타가와 구니사다(3대 우타가와 도요쿠니) 1833 배경은 히로시게의 호에이도판 도카이도 「오이소 도라가아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경의 미인은 '도라고젠'으로 추측됩니다. '도라고젠'은 『소가 형제의 복수』에 등장하는 '소가 주로스케나리'의 연인으로 오이소 역참의 매춘부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배경에 그린 「도라노아메」란 복수를 하다 참살된 '주로'의 죽음을 애도하며 흘린 '도라고젠'의 눈물이 '주로'의 기일인 음력 5월 28일에는 비가 되어 내린다는 전승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도라고젠의 모습을 보면 '다테효고' 머리 모양이나 옷차림이 에도시대 초기 매춘부의 풍속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다른 그림에서 묘사한 미인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資料番号 |
10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