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sawa Net Museum

資料一覧

슌코사이 호쿠에 제작 시기:1833 1833년 오사카에서 상연된 『히메쿠라베후타바 에조시』에서 어부인 나미시치(실은 오구리 판관의 가신)가 악당에 의해 배로 잡혀가게 된 데루테히메를 되찾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본작에는 물결치는 바다의 움직임과 깊이가 잘 그려졌으며, 또 바다와 그림 상부의 칠흑과의 색 대비가 뚜렷한 점도 특징입니다. 작자인 슌코사이 호쿠에는 간사이 지방 (교토ㆍ오사카)의 우키요에 화가입니다. 오사카의 야쿠샤에와 에도의 야쿠샤에에서는 배우의 얼굴 묘사 방법이 다릅니다. 또 인쇄에 금은이 자주 이용되는 것도 특징으로 본작에는 데루테히메의 의상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구리 판관을 테마로 한 가부키」 오구리 판관은 후지사와의 랜드마크인 지슈(時宗) 총본산 유교지 절에 묘가 있다는 점과 또 이야기 중에 지슈의 승려가 등장하는 것과 연관해 후지사와 숙소에 관련된 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오구리 판관의 이야기는 중세부터 구전 문예로서 구전된 「셋쿄부시」입니다. 줄거리는 교토의 무가에서 태어난 「오구리」라는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고 얼굴과 몸매가 단정하고 아름다운 젊은 무사가 데루테히메라는 절세 미녀를 며느리로 삼고, 그것이 원인으로 데루테히메의 아버지ㆍ요코야마에게 독살되지만, 지옥에서 아귀와 같은 모습으로 생환하여 구마노의 영험에 의해서 원래 모습으로 부활한 후에 요코야마를 처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는 많은 에피소드를 포함한 영웅담ㆍ종교극ㆍ사랑 이야기 등등, 다양한 측면을 가진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부키에서는 「오구리모노」로 몇 가지 연극이 만들어져 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연되고 있습니다.

제목 미상(『히메쿠라베후타바 에조시』에서 어부 나미시치와 데루테히메)



Pag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