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고카와데라 절의 그림 전설 두루마리 사본입니다.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 고카와에 위치한 고카와데라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관음 순례로 알려진 사이코쿠 관음 순례의 세 번째 사찰입니다. 고카와데라 절의 본존불에 대한 전설로서, 관음당의 창건 기원과 관음보살의 화신이 가와치의 부유한 남자의 병든 딸을 어떻게 치료했는지에 대한 기적적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 딸의 깊은 감사의 마음은 그 사찰의 베토(사찰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전시된 작품은 교토 출신의 일본 화가 이카이 쇼코쿠(1881-1939)의 사본입니다. 사람들의 신앙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