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편에는 도리이 너머로 구마노곤겐(현재 가사도신사)이 보입니다. 오가는 여행자들 중에는 텐구 가면을 등에 메고 있는 금비라 참배 행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속 문장에서는 시라시마즈카(白島塚)라고 잘못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시야쿠시에서 쇼노 사이에는 일본 무용의 전설적인 인물인 무코노미코토가 죽고 백조가 되어 날아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시라토리즈카(일명: 히요도리즈카)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동생인 노리요리를 모시는 사당인 온조시사(파관자 노리요리의 신사)도 있습니다.